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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역사
산지 수려한 명승의 고장무주
무주군은 남북으로 뻗은 소백산맥을 사이에 두고 삼한시대때 동편은 변진, 서편은 마한에 속해 있었고, 삼국시대는 변진의 무풍땅은 신라에 속하여 무산현이라 했으며, 마한의 주계땅은 백제에 속하여 적천현이라 했던 것을 통일 신라 이후에는 종전의 무산을 무풍으로, 적천을 단천으로 개칭했던 것인데 고려 건국과 함께 무풍의 지명은 그대로 두고 단천을 주계로 바꾸어 사용해 왔다.
그 후 조선 태종 14년 전국의 행정구역을개편할때 옛 신라땅의 무풍과 백제땅 주계를 합병,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편제하면서 두 고을 이름의 첫자를 따 무주라는 새로운 지명을 붙여 사용하게 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삼한시대
- 주계는 마한국 무풍은 변진국에 속함
- 삼국시대
- 신라조분왕 / 231년 : 신라의 무풍을 무산이라 명함
- 백제근초고왕 / 346년 : 백제의 주계를 적천이라 명함
- 통일신라시대
- 경덕왕 16 년 / 757년 : 무산현을 무풍현, 적천현을 단천현으로 개칭
- 고려시대
- 태조 23 년 / 940 : 단천현을 주계현으로 개칭
- 조선시대
- 태종 14 년 / 1414 : 무풍과 통합, 무주현으로 개칭
- 현종 15 년 / 1674 : 무주현이 도호부로 승격 금산의 안성현 편입
- 고종 32 년 / 1895 : 부사제폐지 무주군으로 개칭
- 구한말(현대)
- 1914 : 금산의 부남면 무주로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