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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설천 오수자굴 역고드름

  • 관광명소설천 오수자굴 역고드름
  • 작성자맹갑상
  • 주소전북 무주군 설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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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천면 제34경인 오수좌(자)굴은 백련사에서 좌측으로 돌아 중봉으로 가는 계곡인 제자골(帝子谷)에 있는 넓이 3칸 정도의 천연 바위굴로, 조선말기 오수자 혹은 오수좌라는 사람이 이곳에서 살았다하여 붙은 이름이다.

오수자(좌)는 힘이 세고 성질이 사나워 때때로 백련암에 가서 행패를 부려 걱정거리였다고 한다. 안성의 한 선비가 절에서 공부하는 것을 오수자가 얕보고 싸움을 걸었는데, 선비는 미리 큰방에 불을 많이 지펴 놓고 싸움을 시작하여, 한참을 부둥켜안고 싸우다가 수자를 번쩍 들어 방바닥에 내동댕이치니, 구들장이 꺼지면서 불에 다리를 데어 고생하다가 죽게되니 비로소 절간이 조용해졌다는 전설이 있다.

오수좌(자) 굴을 '향적봉기'에는 계조굴(戒祖窟)은 백암의 북쪽에 있는데, 바위집이 큰집 하나를 들일만하며 필시 계조가 거처하였기에 계조굴이라 부른다고 기록하고 있다. '유려산행기(遊廬山行記)'에는 월산인계수자(月山人戒殊者)가 80세에 제자를 모아놓고 경문을 가르치고 있었다고 하였다.

이처럼 오수좌 굴을 계조굴, 계수굴(戒殊窟) 등으로 불러왔으나 근래에는 오수좌(吳首座) 굴, 또는 오수자(吳竪子) 굴 등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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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동탐방지원센터 기준으로 구천동계곡을 따라 약 6km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를오르면 백련사라는 절이 나온다.

백사사입구 갈림길에서 좌측 계곡끼고 약 2.8km 소요시간 1시간 20분정도 올라가면 오수자굴이 나오며, 난이도 측면에서는 무난한 코스이나 백련사부터 오수자굴까지는 탐방로가 좁은 지역이 부분적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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