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관광협의회

   무풍면 제8경인 대덕산은 무주군의 최동단에 위치한 1,290m의 대덕산은 가야산을 향해 뻗은 능선을 사이에 두고 경북 김천과 경남 거창을 갈라놓은 삼도분기점, 즉 해발1,250m의 초첨산을 옆에 둔 명산으로 옛날에는 다락산, 다악산으로 불리었고 정상에는 기우단이 있었다고 전하는 명산이다.

경상남·북도와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선조 31년(1598) 정유재란(丁酉再亂) 때에는 전라병사(全羅兵使) 이광악(李光岳)이 왜적을 물리친 곳이며, 영조 4년(1728)에 일어난 이인좌(李麟佐亂)의 난 때에는 이 지역의 의병들이 반란군을 물리쳐 국난이 있을 때마다 고장을 지켜 주었던 명산이다.

부드럽게 생겼으면서도 우직한 남성다운 덕기가 어린 이 산은 예부터 수많은 인걸들을 배출했고 또한 국난이나 이산이 있는 무풍동은 남사고의 십승지지중 하나로 천재지변이 생길 때마다 이주해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더욱 유명하다.

 ▶ 서울 → 대전-통영고속도로 → 무주IC → 설천면 → 무풍면(금평리/덕지리)→대덕산
 ▶ 전주(26번 국도) → 진안(30국도) → 안천면 → 무주읍 → 설천 → 무풍면(금평리/덕지리)→대덕산

 ▶ 부산(남해고속도로) → 진주(대전-통영고속도로) → 무주IC → 설천면 → 무풍면(금평리/덕지리)→대덕산
 ▶  대구(경부고속도로) → 김천 → 무풍면(금평리/덕지리)→대덕산

      ※ 무풍면 금평리(부평마을) : 2시간 30분 소요 / 무풍면 덕지리(도마마을) : 1시간 4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