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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 작성자사무국장
  • 작성일2018.03.15

 

덕유산국립공원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이 개화 했다.봄꽃 개화는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덕유산국립공원은 5월까지 복수초를 비롯해 너도바람꽃, 처녀치마, 모데미풀,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덕유산국립공원 김재규 자원보전과장은“야생화 서식지 보전을 위해 샛길출입 및 훼손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벚꽃은 남부지방이 3월 하순에, 중부지방은 4월 초순에 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오는 28일~4월 4일경, 중부지방은 4월 3일~10일경으로 예측된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 기온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번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은 봄꽃이 예년과 비슷한 3월 하순에 피겠고, 중부는 평년보다 1~2일 가량 빠른 4월 초순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열기자   새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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