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관광협의회

MUJU Tourism Association

무풍면 8경

제 1경 사선암(四仙巖)

  • 관광명소제 1경 사선암(四仙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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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에서 갈리어 서쪽으로 달리다가 다시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준령에 영남과 호남의 경계인 삼봉산(三峰山1,254m)이 있고, 거기서 다시 뻗어 무풍면과 설천면 두길리의 접경에 있는 산 정상에 높이 수십척이나 되는 웅장한 구형(矩形)의 검암이 맞바라보고 있다.



이곳은 신라의 땅이고 국경의 요새지대로 신라의 화랑도에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랑(南郞), 안상(安詳)의 사선들이 국경의 실태도 살필 겸 자주 찾아와 호연의 지기를 길렀다고 한다.



암벽에는 사선암(四仙巖)이란 각자가 새겨져 있고, 암면은 4~5명이 편히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중심에는 바둑판이 그려져 있으며, 일제 치하에서는 의병들의 활동 근거지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십승지 중 하나인 무풍면 소재지 서쪽 편에 위치하고 철목 마을의 뒤편으로서 승지 권역 농촌 종합 개발사업으로 숲 속 길 7.5km을 편안한 마음으로 걸을수 있는 곳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전북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소마실폭포에서 3.5㎞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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